숙면을 취하기 위해 지켜야 할 4가지 생활 습관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전세계인구의 45%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숙면 취하는 법만 제대로 알고 실천 하는 것 만으로 불면이 개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숙면 생활 습관부터 점검
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7~9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한다. 잠은 단지 많이 잤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얼마나 깊이 편안하게 잠을 잤느냐가 중요하다..숙면을 제대로 취하는 것은 건강한 삶의 기본이다. 숙면을 취하면 개운하고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반면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 하루가 힘들고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숙면 하지 못하는 이유로 약물과 나쁜 생활습관, 불규칙한 식사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잠자기 전에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술을 마셨는지 등의 여부에 따라그날의 수면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숙면을 위해서는 숙면에 나쁜 생활 습관을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숙면취하는 4가지 실천
첫째. 침실 주변 환경 말끔히 한다.
청소, 환기 등을 통해 집안의 먼지를 제거한다. 환기는 아침9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 또 관엽식물을 침실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늦은 시간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담배나 알코올, 초코렛, 박하 등도 심장을 뛰게하고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또한 TV를 보시다가 TV를 켜놓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숙면을 방해하고 뇌를 깨어 있는 상태로 만들어 깊게 잠을 잘 수 없다
둘째.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생활 패턴이 일정하게 유지 되어 있다면 우리 신체는 알아서 리듬을 기억하여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게 된다. 일주일 내내 규칙적인 시간에 잠들고 일어난다면 몸은 자동 반사적으로 그것에 맞추게 된다. 가능한 낮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잠을 보충 할 경우 15분정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셋째. 암막 커튼 등으로 빛을 차단한다.
잠자는 환경이 너무 밝다면 암막 커튼, 안대 등으로 어둡고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리에 예민하다면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침실은 잠을 편안하게 자는 최적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잠이 오지 않으면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말자.
잠은 억지로 자고 싶다고 해서 잘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몸이 자연스레 편안해 지고 잘 준비가 되어야 잠도 잘 잘 수 있다. 잠자리에 들어 1시간이 지나도 잠이 전혀 오지 않는다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물이나 우유를 마시고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등의 다른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